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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화상 최려나양 온정의 손 잇따라

  • 국제신문
  • 2005-10-05
  • 조회수 826


중국에서 화마로 전신화상을 입은 조선족 최려나(14·중국 지린성)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
잇고 있다.

김해 생명나눔재단과 어린이 화상환자 후원회 비전호프, CJ케이블넷 가야방송 등은 지난달 29
일 최양 돕기 모금운동에 들어간 후 6일 만에 2400여만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.

김해 생명나눔재단 등 '최려나양 지키기 민족사랑 모금운동'을 펼치고 있는 공동모금단은 방송
인터넷 홍보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가야세계문화축전 행사장인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등에 모
금함을 설치하고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. 생명나눔재단 등은 오는 16일까지 대성동고분박물관 앞
에서 모금활동을 펼친 후 이달 하순부터는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김해 진례면 일대를 중심으로
거리모금에 나선다.

최양은 지난 7월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와 한강성심병원에서 2차 수술까지 마쳐 붙어있던 오
른쪽 팔과 겨드랑이, 코와 입술 등을 분리하고 일그러진 손발도 온전한 형태로 수술한 후 물리치
료를 받고 있다. 현재 밀린 1000여만원의 최양 치료비는 공동모금단이 지급을 보증했다. 생명나
눔재단은 이달말까지 성금을 모아 밀린 치료비를 계산하고 나머지는 최양에게 전달할 예정이
다. 최양 후원은 '농협 841-01-312057 예금주 생명나눔재단 최려나'로 하면 된다.

노수윤기자 synho@kookje.co.kr

노수윤기자 synho@kookje.co.kr [2005/10/04 21:34]